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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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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06 (10:34:21)
수정일
2018-09-05 (13: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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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특성 살려 세계행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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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3년 5월 7일 수요일

“항만 특성 살려 세계행사 유치”

리컨벤션 이봉순 사장

이봉순 리컨벤션 사장(42. 사진) 은 부산전시컨벤션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가운데 한명이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태평양 어린이 축제’는 그가 아이디어를 내고 총괄기획까지 한 작품.
지난해 5월에 그가 기획해서 열었던 ‘세계음식문화박람회’는 총 4만 80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아 호평을 받았다.

이 박람회에서 그는 유기농산물, 주류, 차, 요리, 수산물 등 5개 부문에 걸쳐 19개국 161개 업체를 유치해 남다른 해외 네트워크를 과시했다.
이 사장이 여성이 하기 힘든 분야로 꼽히는 컨벤션 산업에 주목한 것은 93년 부산시선대부두 홍보.마케팅 팀장으로 부산항을 세계 각국에 세일즈하고 다니면서부터.
“전시컨벤션 산업이 원래 주요 항만도시를 중심으로 발달하기 시작했어요. 그런 점에서 세계 3대 항구 도시인 부산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난 99년 영국과 네덜란드 캐나다 홍콩 중국등에 소재한 세계유명 컨벤션 기획사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사업을 시작한 이 사장은 지금가지 10 여건의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만들어 냈다.
사업 초기만 해도 전시컨벤션 산업이 너무 알려지지 않아 힘들었다는 이 사장은 “이제는 사람들도 전시커넵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잇다” 며 “부산은 전시컨벤션 산업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충분한 관광인프라스트럭쳐를 가지고 있어 리조트형 전시컨벤션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은 무한하다.” 밝혔다.
부산 동주대학 컨벤션학과 초빙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사장은 “국제 전시회를 많이 기획해 부산을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감추지 않았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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